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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불어오면 옆구리가 어마어마하게 시립니다. 그래서 시작한 소개팅 여기저기 알아보고 찾아보고 드디어 마음에드는 그녀와 소개팅에 성공했습니다 그럴때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소개팅이란 단어는 두가지가 생각이 듭니다 일단 설레입니다. 너무 좋죠 누군가를 만날수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좋다는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소개팅에 대해서 다시한번 적어볼게요 소개팅 후에 제일 어려운게 에프터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잘된 소개팅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된다는 사실이죠 정말 어떻게 구분을 하면되는건지 참 가늠할 수 없겠죠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했고 웃으면서 끝났는데 한번 만난후에 잘 안된경우는 이해라도 됩니다. 안맞았는데 근데 소개팅후에 제일 이해 안되는 케이스는바로 소개팅후에 몇번 더 만나..